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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생산 화장품 중국 수출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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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3 15:31:02

 

 

▢ 기존 제품 인기 속 신제품 7종 추가 출시
  신라대 산학협력단 부설기업 신라비앤에이치(대표 김수야)가 출시한 화장품들이 중국시장에서 인기몰이에 나섬에 따라 수출에 탄력이 붙고 있다. 신라비앤에이치는 지난해 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의 위생허가를 받아 출시한 트러블케어 전문 천연 피톤치드 화장품 “숲의사랑”브랜드 7품목이 최근 중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쇼핑몰인 타오바오에 소개되는 등 중국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자 새로운 원료를 사용한 신제품 7종을 추가로 내놓았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천연복합원료 GE-7(지이세븐)을 함유한 영유아화장품 포리포레3종 및 포레하우스 GE-7 4종이다.


영유아용 포리포레 3종은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피부의 보습과 탄력, 민감해진 피부의 트러블이나 아토피에 초점을 맞춘 유아전용 보습제품이다. 이 제품은 아기의 태열이나 좁쌀여드름 및 아토피피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최대한 순한 원료를 엄선한 제품으로 온가족이 함께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 지이세븐 스킨케어 4종은 알로에베라잎추출물, 병풀추출물, 대나무추출물, 녹차추출물, 마치현추출물, 목련나무껍질추출물, 명일엽추출물 등 천연재료로부터 추출한 7가지 원료를 이용해 항산화 및 피부트러블 개선에 효과적인 미백·주름개선 2중 기능성의 멀티화장품이다.

 

▢ 대리점 및 총판 계약 가시화 ... 일본, 태국, 미국 바이어도 관심
 이 제품들은 중국 뿐 아니라 일본, 태국, 미국 등 해외 바이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무방부제, 무색소, 무에탄올 등 피부에 유해한 물질을 최대한 배제한 친환경적인 저자극 제품으로 태국과 미국에서는 이미 피부관리샵에서 안테나마켓을 진행 중이다. 또한 신라비앤에이치는 중국 현지의 사업 파트너와 함께 진행 중인 대리점 및 총판계약이가시화되고 있고 중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쇼핑몰인 타오바오에서 이미 출시한 제품들이 호평을 받음에 따라 중국 현지 판매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라비앤에이치는 한류 열풍과 한국화장품에 대한 중국 여성들의 선호도 등을 감안해 중국시장을 주요 공략 타킷으로 설정해 지난 2010년부터 2년여 기간의 준비 끝에 2012년 까다롭기로 유명한 수출 진입 장벽 중의 하나인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를 취득함으로써 중국 수출의 발판을 만들었다.


신라비앤에이치는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 및 숲의 사랑 홈페이지를 통해 시판 중이다. 회사측은 또 해외 수출과 관련해선 지난해 6월 국내의 화장품 판매대행사를 통해 미국과 태국을 대상으로 총판대리점 계약을 맺었다. 중국 시장 공략과 관련해선 지금까지 미용박람회, 바이어 상담회, 사업설명회 등과 같은 판촉활동을 전개했다.

 

▢ 향후 계획
 신라비앤에이치는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숲의사랑, 포리포레, 포레하우스GE-7 브랜드를 더욱 확장시키고, 전세계에서 통하는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마케팅이 진행 중인 중국, 일본, 미국, 태국 외에 인도와 베트남, 필리핀 등으로 시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