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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30 11:23:24
신라대, 앵커사업 연계 외국인 유학생
지역기업 현장견학 프로그램 운영
대선주조 생산시설 견학… 지역산업 이해 높이고 국내 취업·진로 탐색 지원

(산업체 현장견학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지난 27일 부산형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산업 이해와 국내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신라대 국제대학과 글로벌공과대학 소속 외국인 유학생 39명과 인솔자 4명 등 총 43명이 참여했으며,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견학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부산 지역 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국내 제조업의 생산공정과 기업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국내 산업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직무와 직업 세계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취업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대선주조의 기업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제품 제조공정을 살펴봤다. 이어 술의 역사와 제조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류 박물관을 관람하며 주류산업의 역사와 제조기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선주조의 신제품인 ‘부산’ 소주를 시음하며 지역 기업의 제품을 직접 경험했다.
견학 과정에서는 인솔 교수진이 기업 관계자에게 관련 직무와 취업 준비 과정, 채용 절차 등을 질의하고 관련 정보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국내 기업의 채용 과정과 직무 특성을 이해하고 향후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의 생산시설 견학과 함께 직무 및 채용 정보를 제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 산업현장과 취업 환경을 이해하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유학생들이 부산 지역 산업에 관심을 갖고 졸업 후 지역 내 취업과 정주 가능성을 탐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라대 앵커사업단은 오는 11월에도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역기업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부산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정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산업체 생산공정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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