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뉴스


예술 지망생을 위한 대형 아트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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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6 10:56:12

■ 장르별로 펼치는 예술의 향연 눈길


신라대 예술대학(학장 권상오)이 청소년 예술 지망생들을 위한 대형예술 캠프를 진행했다.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예술대학 각 강의실 및 영화의 전당, 부산디자인센터에서 열리는 2013 신라썸머아트캠프[Silla Summer Arts Camp 2013]는 올해 6회째 열리는 행사로 예술을 지망하는 청소년과 청년 예술학도들을 위한 성장캠프이다.

음악, 무용, 미술․공예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 썸머아트캠프는 지역 예술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예술교육의 질적 수월성을 제고해 우수한 예술영재를 발굴해 육성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캠프는 각기 서로 다른 방식의 예술교육과 체험활동, 특강, 워크숍,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들을 한 공간 안에서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음악과 무용, 미술․공예 등 특성이 서로 다른 예술장르들 간의 상호이해와 협력, 융합을 모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를 기획한 신라대 예술대학은 이 같은 예술 장르들 간의 융합을 바탕으로 썸머아트캠프가 향후 예술을 중심으로 인문학과 자연․사회과학과의 통섭의 장으로 성장해 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국내외 정상급 저명 아티스트들이 다수 참여해 행사의 품격을 높혀 주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가할 수 있다. 금번 캠프의 특색은 참가자들이 행사기간 동안 음악, 무용, 미술․공예 등 총 3개 부문에 마련된 개인별 맞춤교육과 공개레슨은 물론 각 장르 중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관련 전문가와 면담지도까지 받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체험형 문화예술교육 아트캠프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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