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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전국 최다 스마트그리드 보급지원 사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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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8 13:10:24

 

신라대학교는 ‘2013년도 스마트그리드 보급지원사업’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 35억원(에너지저장장치)을 유치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AMI 및 에너지저장장치를 보급해 수요관리 및 에너지 소비절약을 유도하고자 실시하는 ‘스마트그리드 보급지원사업’ 에 전국에서 15개의 컨소시엄이 신청했다.


부산시에서는 신라대학교에서 LG CNS가 제안 에너지저장시설(35억원), LS산전이 제안한 동래시장(3억원) 및 부산산업용품유통단지(12억원)가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스마트그리드 기술과 실증 및 시범단계에서 벗어나 상업화가 가능한 사업모델을 일정 지역에 먼저 구축해 효과의 시각화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라대학교는 2013년도 스마트그리드 보급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서 에너지저장시설 구축과 동시에 향후 본격적인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유치에도 유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을 추진하게 될 경우 신라대학교는 국내 최초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의 표준모델 시범대학으로서 자리 잡게 되고, 건물에너지 분야의 특성화된 에너지관리학과 개설 및 에너지기반 시설을 구축함으로서 저탄소 에너지캠퍼스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부산시는 올해 8월에 사업공고 후 지자체 등 사업자 제안신청서를 접수하여, 10월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에 3000억원 규모의 제안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고, 신라대학교는 마이크로그리드 표준모델 구축을 위해서 대학 캠퍼스 전체를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기반 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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