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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학과 재학생 무용제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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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7 13: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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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무용학과 학생들이 무용제전에서 최고상인 전체 대상을 차지했다.

신라대 무용학과 4년 이민경, 1년 이종윤 학생 등 현대무용 전공자 12명은  10월 6일 13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 63회 개천예술제에 참가해 신인창작안무부문에서 최고상인 대상(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작품명은 “까마귀, 그 너머를 보다”였다. 안무는 무용학과 이태상 교수가  맡았다. 이 작품은 어두운 색깔을 띨 수 있는 소재를 신나는 리듬과 움직임으로 절묘하게 살려냄으로써 실험 정신을 드러냈다는 게 특징이다.
진주시와 한국예총진주지회가 주최하고 개천예술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8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번 작품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것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탄탄한 작품 구성력에다 무용수의 기량까지 탁월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한편 금번 대회에서 신라대 무용학과 4년 차지은 학생이 신인창작안무부문 현대무용 개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작품명은 “AM 12:05”. 이 작품 역시 이태상 교수가 안무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