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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에너지 정책과 환경인재 양성 방안 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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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9 15: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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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와 심포지엄 개최

차세대 에너지 정책과 글로벌 환경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신라대와 중국의 하해대학, 일본의 서일본공업대는 10월 31일, 11월 1일 이틀간 신라대에서 신라대 박태학 총장과 하해대학 문천학원 주홍까오 이사장, 서일본 공업대학 키쿠치 시게아키 총장 등 3개 대학 주요 인사들과 관련 학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동아시아 환경인재양성협의회 심포지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첫째날인 10월 31일 오후 4시 30분 도서관 3층회의실에서 3개 대학 주요 인사들로 구성된 동아시아환경인재양성협의회 회장단의 이사회에 이어 둘째날인 11월 1일 낮 12시 사범관 325호 원형강의실에서 열리는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된다.

 
○한, 중,일 전문가 참여해 환경 현안 중점 논의

이번 행사의 주제는 ‘차세대 에너지 정책과 환경인재 양성’이다. 동아시아환경인재양성협의회는 지난 2010년 발족 후 신라대에서 첫 행사를 열었다.

한, 중, 일 3개국 대학이 국제환경 현안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최근 2년간 중국과 일본에서 두 차례의 행사 후 다시 한국에서 행사를 갖게 됐다.

금번 심포지엄에는 3개 대학의 환경전문가 10여명이 참여해 국제적인 환경 이슈 가운데 관심을 끌고 있는 스마트 그리드와 에너지 절약정책, 환경교육 및 교류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녹색성장교육 주도

신라대와 중국의 하해대학, 일본의 서일본공업대는 지난 2010년 8월 동아시아환경인재양성협의회를발족하고ESD(EducationforSustainability Development) 코디네이터 운영, 에코캠퍼스, 환경교육정책, 환경교육관련 교류 정책 등과 관련한 심포지엄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왔다.

한편 신라대는 지난 2009년 9월 에코캠퍼스를 선언하고 매달 하루 차없는 날 운영과 승용차 선택요일제, 에코교과목 개설 등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그런가 하면 대학 부설 낙동강연구원이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의 녹색교육기관에 선정돼 2010년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등 녹색성장교육을 주도해왔다.


<참고자료- 금번 학술심포지엄 내용>

기조발표

1. 송진수(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문연구위원): 고비 사막의 슈퍼 그리드를 위한 동북아시아의 협력(North-East Asia Cooperation for Super Grid in Gobi desert)

2. 안병옥(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 : 지구환경 변화에 대비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 of Asia-Pacific Region in Times of Global Climate Change)


주제발표

1. 하상안(신라대 산학협력단 단장) : 신라대학교 저탄소 그린캠퍼스 및 마이크로그리드 캠퍼스 구축 방향

2.선장숭(하해대학 수리학과 교수) : 수리(水利)공학 전문인재의 환경의식교육 강화에 대한 사고와 실천

3. 저우구어윈(서일본공업대학 환경건설과 교수) : 재생가능 에너지 조류발전(潮流發電) 적정지역 선정


패널토의

1. 하상안(신라대 산학협력단장)

2. 미나가와 시게오(서일본공업대학 환경건설과 교수)

3. 장젠민(하해대학 문천학원 부원장)

4. 김용호(국제신문 기자)

5. 황광명(부산테크노파크 R&D 기획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