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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부터 일주일간 연수

리더십, 교육 선진화, 해외취업 등 신라대 핵심 경쟁력 분야

교육 노하우 벤치마킹

중국 광동성에 있는 광동공정직업기술대학 교수와 직원 31명이 한국 교육의 선진적 기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신라대에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광동공정직업기술대학 인웨이중(尹衛忠) 교육훈련원장을 단장으로 한 교직원 단기연수단은 2월 10일부터 2월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신라대에서 연수 중이다. 이들 연수단은 방문 기간 동안 국제교육관과 글로벌타운 등 신라대의 교육시설을 둘러본 다음 대학 부설 리더십센터와 학부교육선진화사업단, 글로벌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각각 마련한 리더십 교육과 교수기법, 해외취업 활성화 방안에 관한 특강을 듣는다.

이들은 또 신라대 막걸리세계화연구소에서 마련한 한국 전통주 막걸리 제조 방법 및 효능에 관한 특강을 겸한 한국전통주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이들 연수단은 신라대가 지난 2010년 교육부로부터 ‘잘 가르치는 대학’에 선정돼 정부지원금 등을 활용해 선진적인 학부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사실에 주목해 구체적인 운영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신라대는 이들 연수단에게 리더십 교육 성과와 해외현장 체험 등 잘 가르치는 대학 관련 교육 프로그램 실적,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통한 해외취업 활성화 현황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2월 10일 오전 11시 신라대 국제교육관에서 있었던 단기연수 개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