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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특성화사업 유치로 <취업 탄탄대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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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1 11:23:59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주관 CK사업(University for Creative Korea) 관련
<글로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의ㆍ융합형 교육인재 양성사업단>, <동남권 현장밀찰형 바이오헬스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 등 2개사업단 선정

 

□ 전국 160개 대학 참여해 치열한 경쟁
 신라대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주관 지방대학특성화사업과 관련, 2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것은 국가지원 분야의 <글로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의ㆍ융합형 교육인재 양성사업단>과 대학자율 분야의 <동남권 현장밀착형 바이오헬스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등 2개사업단이다.
대학의 창조경제 견인 및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시행된 금번 사업은 대학 교육의 질적 수준을 가늠하는 잣대로 인식되면서 전국 각 대학의 비상한 관심속에서 치열한 경쟁양상을 보였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시행계획 발표 후 4월말까지 두달간의 공모기간에 전국 195개 4년제 대학 중 모두 160개 대학에서 989개 사업단이 신청서를 냈다.
우리대학은 모두 7개 사업단이 응모해 이중 5개가 1단계 평가를 통과한 후 지난 6월 2단계 발표평가를 거쳐 2개 사업단이 최종으로 뽑혔다.
이들 사업단은 부산권 유일의 사범대학을 운영하면서 우수한 교육인재를 배출해오고, HACCP 교육원과 / 건강기능식품 GMP 등 관련 인프라를 토대로 바이오헬스 관련 정부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온 신라대의 주요 경쟁력 분야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연간 12억원, 5년간 사업비 60억원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시행되는 5년 단위사업이다.
신라대는 이번 사업과 관련, 연간 12억원, 5년간 60억원의 정부지원금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글로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의ㆍ융합형 교육인재 양성사업단>
▪다양한 영역별 맞춤형 전문 교육인재 양성 통해 새 일자리 창출

 <글로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의ㆍ융합형 교육인재 양성사업단>은 사범대 소속 국어교육, 영어교육, 수학교육 3개 학과로 사업단을 구성해 사범대생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는 것이 핵심비전이다.
이 사업은 창의ㆍ융합형 교육실무 인재 양성과 사범대의 진로다변화가 목표이다. 5차년도의 특성화 사업이 추진될 경우 특성화 성과가 확산되고 참여학생들의 취업률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특히 교육부 주관 잘 가르치는 대학 선정과 신라배움나눔공동체, WISET 동남권역 신라대 사업단, 신라한국어교육원, 공교육만족프로젝트 등 그동안 신라대가 정부 지원으로 운영해온 여러 교육관련 특성화 프로그램들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사범대생들의 취업을 촉진함으로써 진로 확장에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라대는 본 사업과 관련해 신라 창의ㆍ융합교육센터를 운영해 취업상담과 지역전문가와의 공동 프로젝트, 현장체험 프로그램, 국내외 협력기관과의 MOU 등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현장 요구에 맞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낼 계획이다. 이를 좀 더 세분화해 보면 ▷ 초, 중등학생을 위한 초, 중등 정규 교사, 방과 후 교사  ▷ 지역사회교육과 관련한 지역사회 청소년교육전문가 ▷ 정부정책에 발맞춘 STEAM 교육지도사, 융합수학지도사 ▷ 지역 내 다문화학생수 증가에 대비한 다문화교육전문가, 다문화상담사 ▷ 해외 교사 수요에 호응한 해외수학교사, 해외한국어교사를 이번 특성화 사업을 통해 길러냄으로써 일자리를 새롭게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동남권 현장 밀착형 바이오헬스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
▪ HACCP / GMP 등 인프라 활용해 취업률 향상에 효자노릇
 <동남권 현장 밀착형 바이오헬스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의생명과학대학 소속 바이오산업학부, 식품영영학과, 생명과학과로 사업단을 꾸려 지역산업 선진화를 위한 HACCP / GMP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핵심비전이다. 본 사업은 취업경쟁력을 갖춘 현장실무형 인재양성시스템 구축이 목표이다.
이 사업이 추진될 경우 대학과 학생 입장에선 HACCP / GMP 전문교육기관을 통한 대학 이미지 브랜드화가 가능하고 취업률이 10% 이상 향상될 전망이다. 기업체와 지역측면에선 기업체 선진화 및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집중 활용을 통한 동남권지역 경쟁력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150억원 규모의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 설립, 식약처 공인인증 HACCP 교육훈련원과 건강기능식품 GMP 동시 보유 동남권 유일 기관, 부산감천항 수산가공선진화단지 수산물종합연구센터 설립, 지역연고산업(RIS) 관련 다양한 국책사업 유치 및 수상 경력 등 탄탄한 인프라가 바탕이 돼 신라대가 이 분야에서 동남권 대표대학으로 성장해 갈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미래전략팀 특성화사업 담당 장용철(☎999-5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