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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중앙일보 대학평가 우수학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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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2 14:29:00

□ 수도권 명문대학과 함께 상위그룹 진입
 신라대 간호학과가 9월 2일 발표된 중앙일보 2014 대학평가의 이공계열학과평가 부문에서 <상> 등급으로 평가됐다. 신라대 간호학과와 같이 <상> 등급을 기록한 대학은 서울대, 이화여대, 경희대, 가톨릭대, 인하대 등 9개 대학이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대학의 62개 간호학과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다. 중앙일보는 평가 결과를 6등급으로 나눠 이 중 <최상>과 <상> <중상> 상위 3개 등급만 공개했다. 이번 평가에서 <최상>을 기록한 곳은 1개 대학, <중상> 등급은 23개 대학이었다. 금번 평가의 평가항목은 ▷ 교육환경 ▷ 교수역량 ▷ 재정지원 ▷ 교육효과 등 4개 부문의 8개 지표였다.
 
□ 대부분 대형병원 취업해 <취업명문> 닉네임
 간호학과는 2005년 인가 후 이듬해부터 신입생을 모집한 신라대의 간판학과 중 하나이다. 그동안 교수진의 헌신적 지도와 학생들의 적극적 노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금까지  5기의 졸업생이 배출되는 동안 대부분이 대형병원에 취업함으로써 <취업명문>이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신라대 간호학과 출신들은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서울대병원, 고려대의료원, 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유명병원에 취업함으로써 부산을 넘어 수도권 간판병원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보건의학계 기준으로 볼 때 대형병원 취업은 일반 분야의 대기업 취업과 맞먹는 일이다. 이것은 대형병원이 각종 처우나 장래성 등 여러 면에서 장점이 많아 간호학도들이 선호한다.

 

□ <현장중심 교육>과 <맨투맨식 학생지도> 눈길
 신라대 간호학과가 이른바 <잘 나가는 학과>로 자리매김한 것은 단단한 이론교육에 기반해 철저한 현장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결과이다.
 간호학과 교수진 7명은 의생명관에 마련된 실제상황과 같은 최첨단 시뮬레이터 실습장비를 활용해 이론과 실무를 접목하는 교과과정을 운용하고 있다. 교수들은 또 3, 4학년 때 실시하는 병원실습 때 제자들과 함께 실습장인 대형병원에서 머물며 철저한 현장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