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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학60주년 기념 <신라 아트페스티벌>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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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30 10:16:00

창학60주년 기념 <신라 아트페스티벌> 팡파르

1028일 개막식 갖고 114일까지 미술, 음악, 무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문화예술계인사 참석해 개막식

신라대가 올해 창학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대규모 예술 행사를 마련해 1028일 오후 4시 부산시민공원 내 다솜갤러리 앞 잔디광장에서 박태학 총장, 하계열 부산진구청장, 박호국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송영명 예총회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문화예술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사에 들어갔다. 이번 <신라대 창학 60주년 기념 2014 신라 아트페스티벌>은 미술, 음악,무용 등 3개 분야의 프로그램들로 짜여졌다. 금번 행사 프로그램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창학 60주년 기념 교수 기증 작품전이다. 부산시민공원 내 다솜갤러리에서 1028일부터 112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 등 3개 부문에 저명 작가로 활동 중인 전직의 김청정, 권달술, 김수길, 허황, 이동순, 최추자 교수와 현직의 서은경, 도태근, 최중섭, 김지영, 감라영 교수 및 외래교수들이 출품한 30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같은 기간 동안 부산시민공원 미로전시실에서 열리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동문전도 관심을 가져볼만한다. 동문 70명이 모두 70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 중 국제교류전도 눈길을 끈다. 1028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부산시민공원 내 문화예술촌갤러리 1,2에서 열리는 신라대와 중국 임기대의 한,중 국제교류전에는 신라대 미술학과 교,강사 13명과 학생 26, 임기대 미술학과 교,강사 10, 학생 16명이 출품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편 임기대학 임세충학장은 대학 측에 대작의 모란 작품을 기증했다.

 

음악, 무용공연도 가을밤 감동의 무대 선사

금번 신라아트페스티벌과 관련, 예술대학 음악학과는 114일 오후 730분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음악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는 김미성, 조현미 교수와 신라대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예브게니 이조토브 교수 등이 출연한다. 예술대학 무용학과는 같은날 같은 장소에서 음악학과 공연에 이어 무용공연을 마련한다. 공연에는 이태상, 김정순, 정신혜 교수가 각각 안무한 현대무용과 발레, 한국무용 등이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