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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학(創學) 6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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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0 10:33:56

 

 

창학(創學) 60주년 기념식

118일 창학 기념일 하루 앞두고 117일 오후 교내에서 행사

60년 역사 바탕으로 미래 100년 향한 도전 다짐

 

 

신라대가 올해 창학(創學) 60주년을 맞아 60년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신라대는 창학 기념일인 118일을 하루 앞둔 117일 오후 4시 교내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창학 6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학교법인 박영학원 박해곤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및 감사, 신라대 박태학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전직 총장, 황윤성 신라중 교장, 류경화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동창회원, 학생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모범교직원 표창... <자랑스런 신라인상> 시상

신라대는 올해 창학 60주년과 관련, 해외동문회 결성, 신라아트페스티벌, 창학 60주년 기념종합강의동 건립 등의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소박하고 내실있는 행사를 위해 이날 기념식은 외부인사 초청 없이 준비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역기관단체장 및 중앙 정관계 인사 축하영상메시지 상영, 음악학과 강사 및 동문들의 관악10중주연주, 총동창회 합창단 축하공연, 신라인의 노래 합창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인순 교수(생명과학과)와 하승희 팀원(기술팀)이 모범교직원 학교법인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류경화 동부산대총장과 박수관 와이씨텍 회장이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모교의 명예를 빛낸 공로로 <자랑스런 신라인상>을 받았다.

 

한국현대사와 함께한 60년 역사에 기반해 미래창조 프로젝트 추진

한편 신라대는 박영학원이 한국전쟁 직후인 1954년 교육입국의 정신으로 창학함과 동시에 부산여자대숙으로 출발해 부산여자초급대학과, 부산여자대학, 부산여자대학교를 거쳐 지난 1997년 남녀공학 전환과 함께 신라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대학측은 창학 60주년을 맞아 <글로벌시대를 선도하는 지역창조대학>을 모토로 대학브랜드 파워 강화, 교육선진화 역량 강화, 산학협력체제 구축, 지역사회 연계 강화, 수익창출형 캠퍼스 구축 등의 미래창조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추진해 가고 있다. 박영학원 산하에는 신라대와 신라중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