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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간호교육인증평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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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8 14:22:15

 

간호학과 간호교육인증평가 획득

알찬 교육프로그램 공인 .... <동남권 보건복지거점대학> 발돋움 위한 밑거름

 

신라대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간호교육인증평가를 받았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은 1216일 신라대를 비롯해 전국 24개 간호교육기관이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기관의 역량을 객관적 기준으로 평가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해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곳은 신라대를 비롯해 동국대, 전북대, 창원대 등 전국의 4년제 대학 17개와 전문대학 7개 등 모두 24개이다.

 

이번 평가는 인증평가 접수와 보고서 제출, 서면평가 및 현지방문 평가 등을 거쳐 이뤄졌다. 평가영역 및 항목은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 6개 영역의 32개 항목이었다. 인증서 전달식은 1223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신라대는 지난 2005년 간호학과를 설립한 후 교수진의 헌신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매년 졸업생 거의 대부분이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서울대병원 등 대형병원에 취업하고 있다. 20149월에 발표된 중앙일보 2014 대학평가 이공계열학과평가에선 전국의 62개 대학의 간호학과 중 서울대, 이화여대, 경희대, 가톨릭대 등과 함께 상() 등급의 우수학과에 뽑힌 9개 대학 중 한 곳이었다.

간호학과 교수진은 의생명관에 마련된 실제상황과 같은 최첨단 시뮬레이터 실습장비를 활용해 이론과 실무를 접목하는 교과과정을 운용하고 있다. 3, 4학년 때 실시하는 현장실습 때 제자들과 함께 의료기관 및 실습현장에서 철저한 실습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신라대는 올해 편제개편을 통해 보건계열 및 사회복지계열 학과를 특성화하기 위한 <보건복지대학>을 신설했다. 앞으로 다양한 발전방안을 추진함으로써 동남권의 대표적인 보건복지거점대학으로 발돋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