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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그린캠퍼스 우수대학 환경부장관 표창

-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 통해 녹색성장 교육 주도해온 성과로 영예 -

□ 전국 3개 대학 수상 영예

신라대가 저탄소 그린캠퍼스 조성사업 수행실적 우수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환경부는 12월 18일 오후 2시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신라대를 비롯해 서울여대, 영진전문대 등 3개대학에 저탄소 그린캠퍼스 조성사업 수행실적 우수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은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2011년도 10대 그린캠퍼스에 선정돼 올해 사업이 종료되는 대학 중 지난 9월 시행된 <그린캠퍼스 완료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은 결과이다.

□ 2011년 10대 저탄소 그린캠퍼스 선정 후 다양한 사업 전개

신라대는 2011년 환경부로부터 전국 10대 저탄소 그린캠퍼스에 선정된 후 그동안 녹색경영, 녹색리더 인재 양성, 녹색교정 조성, 녹색생활 실천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용함으로써 녹색성장 교육을 선도해 왔다. 신라대는 특히 에너지 및 기후변화 시스템 구축분야에서는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 및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 설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한 에너지 및 기후

변화 인력양성 분야에서는 한, 중, 일국제환경인재양성협의회를만들어 ESD(EducationforSustainability Development)교류와 에코리더 양성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녹색교정 조성과 관련해선 야생화단지와 주말농장 조성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녹색생활실천 분야의 사업으론 에코 서포터즈와 승용차 선택요일제 등을 꼽을 수 있다.

□ 공인 녹색교육기관 선정 후 녹색문화 확산에 기여

신라대는 지난 2010년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로부터 녹색교육기관에 선정돼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범국민 이해확산 및 전문 인력 양성, 녹색성장 교육자원 마련 등에 기여해왔다.

□ 향후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추가 구축 등 추진

신라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추가구축 및 홍보전시체험관 구축 등과 같은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신라대 기술팀 신용욱 팀원은 그동안 그린캠퍼스 사업 실무를 통해 친환경 캠퍼스 문화 확립에 이바지한 공로로 환경부장관으로부터 개인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