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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안전본부와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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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10:04:44

부산소방안전본부와 업무 협약

 

- 공공안전정책대학원 설립에 발맞춰 안전 관련 중요기관과의 교류 확대 목적 -

 

 

공공안전 분야 관련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운용

신라대와 부산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51130분 부산광역시 소방안전본부 대회의실에서 박태학 총장과 류해운 본부장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학교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공공안전 분야의 학술 · 정보 · 인력 · 교육 · 시설 등의 상호 교류와 더불어 소방 및 방재 분야의 학술 및 정보 교류, 교직원 및 대학생 대상 CPR(심폐소생술)교육 및 소방학교 방문 및 안전상황 대응체험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금번 협약은 신라대의 공공안전정책대학원 설립에 발맞춰 안전 분야 주요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부울경지역의 안전인프라 기반 구축과 대학원 운영에 필요한 실무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신라대는 이번 부산광역시 소방안전본부와의 협약에 이어 향후 해양경비 및 안전, 원자력, 공항, 항만, 도시시설, 보안분야 유관기관 등과도 업무 협약을 추가로 체결할 예정이다.

 

교육인프라 확충 통해 국내 공공안전정책 분야 메카로 도약

한편 신라대는 세월호 사건 후 공공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안전관리를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조정할 안전전문가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공공안전정책대학원을 개설해 2015학년도 1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했다.

대학측은 우선 석사학위 과정의 경찰·범죄학과(공안행정학 석사), 도시안전·산업보안학과(도시안전학 석사), 소방방재·위기관리학과(안전정책학 석사)를 개설해 운용한 후 향후 안전정책분야의 박사과정도 개설하고, 관련 분야의 인프라를 확충해 나감으로써 신라대를 공공안전정책분야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