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뉴스


아람서점 대표 발전기금 기탁

조회 4,701

2015-03-17 17:05:53

아람서점 대표 발전기금 기탁

“27년 지기인 신라대 <창학60주년기념관> 건립에

작은 정성이나마 보태고 싶어 기부

 

신라대학교 구내서점인 아람서점 표용기 대표(63)가 대학측에 3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표 대표는 317일 오후 2시 총장접견실에서 박태학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발전기금 전달 행사에서 신라대학교가 지난해 창학 6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창학60주년기념관을 건립하는 일에 작은 정성이나마 보태고 싶다며 기금을 전달했다.

표 대표는 신라대학교의 전신인 부산여자대학교 시절인 지난 1987연산동 캠퍼스 정문 앞에 서점을 열면서 신라대학교와 인연을 맺었다. 지난 1995년 연산동에서 현재 괘법동 백양캠퍼스로 이전할 때 함께 서점을 옮겨 교내에 둥지를 튼 표 대표는 올해로 27년째 대학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표 대표는 이번에 창학60주년기념관 건립을 위한 발전기금을 쾌척한 것 외에 지난 2013년과 2014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내놓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