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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3 15:20:01
연애에도 노하우가 필요하다
학생상담센터 <연인관계 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설
‘내 연애의 모든 것’이란 타이틀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사진모델>
제 3기숙사 카페에서 신라대 홍보서포터즈 신나브로 허봉회(국제관광학부 3년. 왼쪽), 김윤수(국제관광학부 2년. 오른쪽)
□ 1개월 코스의 <사랑학 개론>
신라대가 대학생들의 건전한 이성교제를 위해 ‘연인관계 향상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학 부설 학생상담센터(소장 유영달 교수) 주관 아래 ‘내 연애의 모든 것’이란 타이틀로 시행하는 이번 상담 프로그램은 4월 29일부터 5월 27일까지 1개월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공학관 1층 이노카페에서 진행된다. 학생상담센터측은 선착순으로 15명의 학생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학생상담센터측은 80% 이상 출석시 수료증을 발급해 주기로 했다.
□ “문제가 있으면 답도 있다” .... 다양한 갈등 해소 방안 제시
학생시절 이성 친구 사귀는 일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라면 ‘나한테 연애는 왜 이렇게 어려울까?’, ‘내가 원하는 이상형은 어떤 사람일까?’, ‘내 연애 스타일은 어떨까?’ ‘연애 하다 서로 갈등이 생길 땐 어떻게 풀어야 하나?’ 등과 같은 다양한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로 학생들의 이 같은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학생상담센터 소속 전문상담사가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사랑의 유형 검사를 통한 자신의 연애스타일 탐색, 미술치료를 통한 이상형 찾기, 상담과 자기개방을 통한 갈등 탐색과 자기이해 등이다.
□ 프로그램 기획자 코멘트
학생상담센터 한아름 상담사는 “대학생들이 연인관계에서 고민과 혼란, 좌절을 겪게 되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이런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해 줌으로써 학생들이 건강한 대학생활을 꾸려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