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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공인 주류(酒類)안전지원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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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6 11:27:28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인 주류(酒類)안전지원센터 설립

 

우수한 인프라 및 풍부한 경험 통해 질 높은 서비스 제공

□ 안전관리부터 애로사항 컨설팅까지 토털 서비스

 신라대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영남권 주류안전지원센터로 선정돼 센터를 운영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류업체의 위생관리 및 분석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주류안전관리지원센터 공모와 관련, 영남권에선 신라대가, 중부권에선 한국식품연구원이, 호남권에서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센터 선정에 따라 신라대는 공학관 204호에 센터사무실을 두고 주류 업체별 맞춤형 안전관리 교육과 주류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세분화해 보면 ▲주류 제조, 안전관리 및 분석에 관한 집합교육 실시 ▲주류 제조현장 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컨설팅 ▲에탄올 및 총산과 같은 주류 성분 분석 지원 등으로 주류 업체의 안전관리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 영남권 50개 업체 대상 서비스 예정

 특히 금번 사업을 통해 업체별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은 물론 산업체 근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이 업체를 방문해 현황을 정밀진단한 후 애로기술을 컨설팅해 줌으로써 업체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주류업체는 종업원 10인 이하 혹은 매출액 10억원 이하(‘14년 기준)의 업체이다. 신라대 주류안전지원센터(센터장 김미향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이달 21일까지 영남권의 주류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이중 50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 주류 관련 연구소 개설 및 국책사업 운영 경험 풍부

 한편 신라대는 교내에 막걸리세계화연구소, 우리술전문인력양성기관 등과 같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그동안 막걸리소믈리에 양성 교육, 전통주 막걸리 전문가 양성과정 및 1인 창업을 위한 전통주 제조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신라대는 또 지난 2009년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막걸리세계화연구소를 설립해 우리술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런가 하면 ‘부산 전통주산업 통합 지원사업’, ‘생리활성 및 저장성이 향상된 기능성 막걸리 개발’ 등과 같은 사업을 유치해 진행함으로써 주류의 품질향상 및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왔다.

 

문의 : 051-999-6958

이메일 : changup_c1@silla.ac.kr

홈페이지 : http://makgeolli.sill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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