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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발명동아리 국내 및 국제대회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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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1 15:48:00

신라대 학생발명동아리 국내 및 국제대회 입상

한국대학발명협회주최 대회 참가 국내청소년발명아이디어 대상 등 차지

 

 

 

동아리 회원 총 12명 수상으로 기량 과시

 신라대(총장 박태학) 자동차기계공학과 김순호, 김기완 교수의 지도 아래 신라대 학생 발명동아리 E.P.C.P 소속 학생들이 지난 8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서울 대치동 SETEC(세텍)에서 개최된 한국대학발명협회 주최 제 14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국제청소년 인재발명품전시회(IYIC : International Youth Inventor Contest)에서 대상 및 금상 등을 수상했다. 국내대회에는 1만 여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국제대회에서는 미국과 중국, 베트남 등 15개국 출신 500여명의 발명가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국내대회에서 11명, 국제대회에서 1명 총 12명의 신라대생이 입상해 눈길을 끌었다.

 

실용성 높은 반짝 아이디어로 영예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박동희(자동차기계공학과 4년)씨는 ‘컴퓨터 전용 절전 및 안전 멀티콘센트’를 출품해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주양호(자동차기계공학과 4년)씨는 ‘LED와 오존 발생기를 이용한 식용 식물 재배’로 김다솜(자동차기계공학과 3년)씨는 ‘골스틱’이라는 발명품으로 각각 금상을 수상했으며, 이용호(자동차기계공학과 3년)씨는 ‘타이어 마모 간이측정기’라는 발명품으로 동상을, 차재호(자동차기계공학과 3년)씨는 ‘화재감지 누전차단기’로 진원필(자동차기계공학과 2년)씨는 ‘스마트 러닝 시스템’, 고아름(자동차기계공학과 1년)씨는 ‘베란다용 다용도 책상’으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이재한(자동차기계공학과 4년)씨는 ‘산업용냉각방식’라는 발명품을, 최성규(자동차기계공학과 3년)씨는 ‘무선Door_Closer', 최원태(자동차기계공학과 2년)씨는 ‘안구치료용 선글라스’, 오성민(자동차기계공학과 4년)씨는 ‘색각이상자를 위한 교통신호등 및 차선 표시등’으로 각각 입선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국제청소년인재발명품전시회(IYIC)에 참가한 강홍준(자동차기계공학과 4년)씨는 ‘다기능 접이식 안전삼각대 발명품’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매년 국내외 발명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수상행진

 한편, 2011년 11월 창설된 E.P.C.P 동아리는 자동차기계공학과 김순호, 김기완 교수의 적극적인 지도로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매년 8월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장관상급의 수상실적을 냈다. 더불어 국내외에서 발명품의 기술성을 인정받아 특허출원 활동으로 이어지는 등 그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 시상식은 8일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SETEC(세텍)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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