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학회(KSAE) 및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서 주최한 대회에 참가해
2개의 장려상과 1개 팀에 수여하는 베스트 팀워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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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6 00:00:00
신라대 자작자동차 동아리 HERMES 201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입상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및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서 주최한 대회에 참가해
2개의 장려상과 1개 팀에 수여하는 베스트 팀워크상 수상
신라대 자동차기계공학과의 자작자동차 동아리 헤르메스 학생들의 HERMES-R팀과 HERMES-L팀은 8월 11일부터 3일간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 201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참가해 2개의 장려상과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1개 대학 184팀에서 약2,500여명이 출전하여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이 대회에서 신라대 HERMES-R팀과 HERMES-L팀은 내구1경기(20바퀴 총 약20km)와 내구2경기(40바퀴 총 약40km)에서 뛰어난 기량을 뽐내며 완주했다. 완주율이 10%밖에 되지 않는 내구2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는 점에 크게 주목할 만하다.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란
미국 캘리포니아와 인접한 멕시코 Baja California라는 이름의 사막과 장애물로 즐비한 지역에 바이크와 사륜구동 차량이 모여 Off-Road 경주를 하며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후, 미국 자동차공학회(SAE)가 학생회원 교육의 일환으로 Baja라는 이름으로 대회를 주최하며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유래하게 됐다. 이와 함께 On-Road 대회인 FSAE(미국), Formula Student(영국) 등이 활발히 개최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기자동차대회, 하이브리드자동차대회 등 다양한 성격의 대회들도 열리고 있다. 한국자동차공학회(KSAE)는 자동차 기술을 습득시키고, 미래 자동차산업인 육성을 위해 2007년부터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신라대 자동차기계공학과에서도 학교를 대표하여 매년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신라대 헤르메스 동아리
신라대 자동차기계공학과에 소속된 자작자동차 동아리 헤르메스는 1998년도에 창설되어 자동차에 대한 기본지식을 바탕으로 직접 차량을 제작, 각종대회에 참가함으로써 다양한 경험과 실습지식을 축적해 왔다. 아울러,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상을 구현하고 학교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