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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6 00:00:00
신라대 서혜란 교수, 부산시장 표창
- 시각장애인의 독서환경 개선과 독서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
신라대학교 서혜란 교수(문헌정보학과)가 부산점자도서관이 4일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주최한 ‘제89주년 한글점자의 날 기념식 및 문학행사’에서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관련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 교수는 ▲시각장애인의 독서환경 개선 ▲독서활동 장려를 통한 시각장애인의 독서진흥에 기여 ▲연구활동과 주제발표를 통한 시각장애인 도서관 운영지원 체계마련 등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됐다.
서 교수는 국내 도서관 정책입안과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2010년 국가기록관리공헌 대통령표창과 2007년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뚜렷한 공적을 남겼다.
현재 서 교수는 ▲신라대학교 도서관장 ▲국립중앙도서관 장서개발위원회 위원 ▲국가기록원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시험 자문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