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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최경식 학생, 부산시장 표창
- 제20회 부산바다축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

신라대학교 국제관광학과 최경식 씨(24)가 11월 30일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최씨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제20회 부산바다축제’의 홍보기획단 소속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관련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최씨는 바다축제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포스터를 만들었으며, 현장 부스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했다. 이 외에도 부산불꽃축제 블로그 관리기자로도 활동했다.

현재 최씨는 ▲신라대 홍보서포터즈 ‘신나브로’ 단원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부산-김해 경전철 네비게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최씨는 “학업과 활동을 병행하며 지칠 때도 많았지만,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산시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