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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대한민국 정부초청 장학생의 한국어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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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4 19:57:21

신라대, 대한민국 정부초청 장학생의 한국어연수기관 선정


우리대학은 2016년부터 대한민국 정부초청 학부장학생의 한국어 연수기관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 주관으로 국비장학금(GKS: Global Korean Scholarship)을 받고 한국의 학부과정에 입학하게 될 우수한 인재들이 사전에 한국어교육을 받을 우수한 연수기관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번 한국어연수기관 공모는 학부장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전국에서 우리 대학을 포함하여 경희대, 배재대, 선문대 등 모두 5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이들 대학은 국제화 및 한국어교육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대학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2016년부터 각 학교마다 약 30여명의 유학생을 배정받게 된다.


우리대학은 이미 2008년부터 6년간 대학원 장학생의 한국어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많은 경험을 축적한 바 있으며, 예전 JTBC '비정상회담'의 이집트 대표였던 새미 라샤드도 우리대학에서 한국어를 배웠다.

 

국제교류처는 앞으로 한국 재학생과 국비장학생을 일대일로 매칭하여 재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기르고, 국비장학생들의 한국어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시행할 계획이다.  


우리대학은 이번 학부 장학생 한국어 연수기관 선정뿐만 아니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부초청 대학원장학생 수학대학 선정 및 정부초청 우수교환장학생 사업에도 선정되어 더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우리대학 캠퍼스를 누비게 될 것이며, 캠퍼스의 글로벌화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