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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설맞이 “사랑 한 스푼, 떡국 한 그릇” 나눔 봉사

신라대학교는 2월 4일부터 2월 5일 이틀간 사랑의 온정나눔 “사랑 한 스푼, 떡국 한 그릇”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1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봉사자들은 떡국용 떡과 한방파스 등을 포장해 사상구 내 독거어르신 150여 가구와 백양복지관을 방문하며 명절의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라대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와 한파 등으로 지역 소외계층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으로서 사명을 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