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뉴스


교육부 대학 특성화사업 “우수사업단”으로 선정

조회 7,925

2016-06-01 14:24:27

 

교육부 대학 특성화사업 “우수사업단”으로 선정
2개 사업단 2년간 우수 운영 성과 인정받아 향후 3년간 36억원 정부지원금으로 사업 지속

 

 

산학연계 교육과정 활성화 및 학생 취업의 우수실적 높게 평가 
  신라대가 5월 30일 발표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지방대학특성화사업 중간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재선정됐다. 사업이 시행된 지난 2년간의 특성화 추진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이뤄진 금번 중간평가에서 재선정됨에 따라 우리대학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연간 12억원씩 총 36억원의 정부지원금을 확보해 사업을 계속하게 된다.


  금번 중간평가 결과, 동남권에서는 신라대의 2개 사업단을 포함해 45개 사업단이 계속지원사업단으로 재선정됐고, 18개 사업단은 탈락(7-8월 중 재선정 평가 후 계속 지원여부 결정)됐다. 이번에 재선정된 분야는 <글로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의ㆍ융합형 교육인재 양성사업단>과 대학자율 분야의 <동남권 현장밀착형 바이오헬스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등 2개 사업단으로 산학연계 교육과정 활성화와 학생 취업의 우수한 실적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

 

▶ 글로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의ㆍ융합형 교육인재 양성사업단

  <글로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의ㆍ융합형 교육인재 양성사업단>은 사범대 소속 국어교육, 영어교육, 수학교육 3개 학과로 사업단을 구성해 사범대생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는 것이 핵심비전이다. 사업을 시작한지 2년 남짓하지만 해외 파견교사, 청소년교육전문가, 다문화교육전문가 등으로 활동하는 졸업생을 다수 배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 동남권 현장 밀착형 바이오헬스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 

  <동남권 현장 밀착형 바이오헬스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의생명과학대학 소속 바이오산업학부, 식품영영학과, 생명과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산업 선진화를 위한 HACCP / GMP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핵심비전이다. 바이오분야는 신라대의 핵심 특성화분야로 마린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 설립, 식약처 공인인증 HACCP 교육훈련원과 건강기능식품 GMP 동시 보유 동남권 유일 기관, 부산감천항 수산가공선진화단지 수산물종합연구센터 설립 등 선진화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활발한 국책사업 유치 및 수상 경력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오고 있었다. 이번 재선정평가를 통하여 신라대는 그야말로 바이오산업 분야의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대학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