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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프라임사업 출범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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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10:43:23

 

  • 신라대, 프라임사업 출범식 참석
  • - 국내 메카트로닉스 융합교육 TOP3 대학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서 -

 

 

신라대학교(총장 박태학)는 27일 오후 3시 전북 원광대학교에서 개최된 프라임(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사업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은 프라임사업 홍보와 전국 21개 사업 선정대학의 자긍심 고취, 사업성과 확산 계기를 마련코자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상엽 한국연구재단 학술진흥본부장, 박태학 신라대 총장 등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대학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식선언으로 시작된 출범식은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축사에 이어 송희영 건국대 총장의 개회사, 김도종 원광대 총장 환영사, 프라임사업 출범 선포식, 현판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출범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프라임사업을 추진할 신라대는 국내 메카트로닉스 융합교육 TOP3 대학 도약을 목표로 기존의 공과대학 외에 MICT 융합공과대학을 신설하고 인간중심의 실용적 공학전문가를 의미하는 글로벌 휴-비즈니어(Global Hu-BizNeer : Global Humanities-Business Engineer)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신라대는 프라임사업 추진에 연간 55억 원씩 3년간 총 165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신라대 관계자는 "새롭게 탄생한 프라임 사업에 선정되기까지 함께 노력해 온 우리대학 구성원들에게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 프라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