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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부산미래과학자상 수상

에너지응용화학전공 학부생 6명 포함, 총 7명이 수상
 

우리대학 학생들이 부산미래과학자상을 수상했다.
 
12월 9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2회 부산미래과학자상 시상식에서 우리대학 학생 7명이 부산미래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대학생 공학 분야에서는 팀으로 참가한 에너지응용화학전공 학생 5명(이유진, 안지은, 최소영, 장난홍, 손민화)과 같은 전공 정재렬 학생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그리고 박사 공학 분야에서는 첨단공학과 박사과정의 김동현 학생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우리대학 에너지응용화학전공 안성일 교수는 팀으로 참가한 학생 5명을, 같은 전공의 박중철 교수는 정재렬 학생과 김동현 학생을 각각 지도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두 교수는 “우리대학 학부생들과 대학원생들의 주도적인 연구 참여로 좋은 결과를 만든 것 같다”며 “특히 에너지응용화학전공에서는 매년 SCI급 논문들이 게재되고 있으며, 현재도 많은 학생들이 연구에 참여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활발한 연구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응용화학전공은 2013년 2학기부터 ‘졸업논문제’를 시행한 후 SCI급 국제저명 학술지 및 국내 학술지 등재, 발명특허, 미래과학자상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