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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재양성사업단 2016년 사업평가 우수사업단 선정
사업비 추가 지원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주 파라과이 한국교육원과 해외 교육봉사 활성화 위한 MOU 체결

신라대학교 창의융합형 교육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라연. 이하 교육인재양성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16년 사업 평가 결과,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돼 추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교육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해 5월 30일 발표된 지방대학특성화사업 중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사업에 재선정되어 2018년까지 3년간 연간 3억원씩 총 9억원의 정부지원금을 확보해 사업을 지속하게 됐다.

  교육인재양성사업단은 사범대 소속 국어교육, 영어교육, 수학교육 3개 학과로  구성된 사업단으로 사범대생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는 것이 핵심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인재양성사업단은 그동안 재능기부 학습 멘토링, 해외교육실습, SCC 창의융합캠프, SCC 한국어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2017년에는 일어교육과가 연계전공 운영에 참여해 창의융합교육의 확산에 힘을 더하게 됐다.

  한편 교육인재양성사업단은 2017년 2월 6일 일본 금강학원 금강중·고등학생들의 한국어 학습 및 교사들의 한국어연수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교육인재양성사업단은 2월 9일 오후 6시 30분 해운대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박태학 총장을 비롯한 주요보직자 및 사업단 운영위원들과 외부 초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차년도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해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인재양성사업단은 주 파라과이 한국교육원(원장 오성환)과 해외 교육봉사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향후 한국어교육을 비롯한 우리 대학 사범대 학생들의 다양한 해외 교육 현장실습을 활성화 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