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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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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1 11:46:26

 

산업통상자원부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선정

 

우리대학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17년도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은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특화 품목을 중점 육성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우리대학은 201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으로 추진해 온 ‘글로벌 헬스케어 기능성 소재 산업화 사업’을 이어나가게 됐다.

 

우리대학 RIS사업단(단장 최인순 생명과학과 교수)은 오는 4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3년 간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을 추진하며, 총 18억9200만원(국비 16억원, 지방비 1억6000만원, 민간부담금 1억3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와 사상구의 지원을 받아 우리대학 RIS사업단이 주관하고 삼진식품㈜, ㈜마린바이오프로세스, ㈜이오코리아가 참여한다.

 

우리대학 RIS사업단은 해양 천연물 소재 기반 바이오 기능성 소재 개발과 글로벌 사업화를 통해 지역 풀뿌리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이번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 총괄책임자인 최인순 RIS사업단장은 “부산 해양생물산업 통합지원사업과 글로벌 헬스케어 기능성 소재 산업화 사업 등 2004년부터 RIS사업을 운영하며 쌓아온 기업지원 노하우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 풀뿌리기업 육성을 통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