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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소프트웨어 인재사관학교 사업' 선정

우리대학이 부산시가 지원하는 ‘부산형 소프트웨어 인재사관학교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부산시가 지역 SW산업 육성 및 SW중심사회를 이끌 고급 SW전문가 양성을 위해 시행한 것으로 우리대학은 동명대, 동의대 등과 함께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총 15억원의 사업비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우리대학이 추진할 주요사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 SW산업을 선도할 융합형 SW인재 양성사업과 SW가치 확산을 위한 전문인재 양성사업이다. 앞으로 우리대학은 부산시 SW인재 양성을 위해 표준 프레임워크 융합 웹 시스템 개발자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SW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SW가치를 확산시키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정보영재교육원을 운영하며 초·중등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우리대학은 이번 사업 운영을 통해 SW융합 분야에 대한 IT교육 고도화 역량 강화와 부산지역의 SW 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할 남재현 교수(컴퓨터교육과)는 “신라대가 추진할 사업의 핵심 목표는 SW 가치 확산으로 부울경에서 유일한 컴퓨터교육과를 통해 이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4차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SW 인력과 가치 확산의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SW교육 선도대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