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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8 16:46:58
우리대학 학생발명동아리 국내 및 국제발명대회 대거 입상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세계 창의발명 대회에서 수상자 13명 배출
□ 국내·국제발명대회에서 대상, 금상, 동상 등 수상 휩쓸어
우리대학 교내 학생발명동아리 E.P.C.P 소속 학생들이 국내·국제발명대회에서 대거 입상했다고 8월 28일 밝혔다.
우리대학 E.P.C.P 학생들은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한국대학발명협회 주최로 서울 대치동 SETEC(세텍)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국내대회’)와 제6회 대한민국 세계 창의발명 대회(World Invention Creativity Contest, 이하 ‘국제대회(WICC)’에 참가해 최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우리대학 학생들은 올해 4300여명이 참여한 국내대회에서 대상, 금상, 동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고, 미국, 중국, 베트남 등 20개국 1000여명이 참여한 국제대회(WICC)에서는 4개 팀이 금상을 받으며 이목을 끌었다.
□ 실용에 새로움을 더한 작품을 통해 수상 영예
국내대회에서 김예영(융합기계공학부 1년)씨는 ‘수건 살균기’를 출품해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그리고 조인해(지능형자동차공학부 2년)씨는 ‘수세미 살균기’로 금상(대진대학교총장상), 김규태(지능형자동차공학부 1년)씨는 ‘청각장애인용 조리용기기 알림장치’라는 발명품으로 동상(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상)을, 김민지(컴퓨터교육과 2년)씨는 ‘휴대용관절물리치료기’ 라는 발명품으로 동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에 이름을 올렸다. 김수진(융합기계공학부 1년)씨는 ‘개인난방기’로 장려상(한국대학발명협회장상)을 받았다.
국제대회(WICC)에서는 네 개의 팀으로 참가한 8명이 수상했다. 김태경(지능형자동차공학부 4년), 정경호(지능형자동차공학부 1년)씨는 ‘안전벨트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김수환(지능형자동차공학부 1년)씨, 한상우(지능형자동차공학부 2년)씨는 ‘오토바이 사고 경보 시스템’을, 주용돈(지능형자동차공학부 3년), 박한울(지능형자동차공학부 2년)씨는 ‘다목적 책상’을, 차경준(지능형자동차공학부 2년), 박지윤(융합기계공학부 1년)씨는 ‘유아통학버스경보장치’를 출품해 각각 금상을 받았다.
□ 매년 국내외 발명대회에서 수상행진 이어가
한편, 2011년 11월 창설된 E.P.C.P 동아리는 지능형자동차공학부 김순호, 김기완 교수의 적극적인 지도로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매년 국내외 발명대회에서 대통령상, 장관상 등 다수의 수상실적을 거두고 있다. 아울러 국내외에서 발명품의 기술성을 높게 평가해 특허출원 활동으로도 이어지는 등 E.P.C.P동아리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참고]
-E.P.C.P 발명동아리 단체사진
-발명동아리 국내대회 수상자 사진
-발명동아리 국제대회 수상자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