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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부산국제건축문화제 실내건축대전’수상 휩쓸어

- 건축학부 실내건축디자인전공 학생들 대상, 동상, 장려상, 특선 등 4개상 수상 -

우리대학 건축학부 실내건축디자인전공 학생들이 부산광역시와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실내건축가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주관한 ‘2017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실내건축대전’ 공모전에서 대상 등 4개상을 수상했다.

우리대학 실내건축디자인전공 3학년인 문정현, 이태규, 전지선 씨는 팀을 이뤄 'RE;Find A Way[취업양성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공간&휴먼 RE Cycling]’ 작품을 출품해 대상(부산광역시장상 상금300만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실내건축디자인전공 박상준교수가 지도한 이 작품은 부산진역의 과거와 새로움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것을 콘셉트로 인간과 지역의 재생을 위한 공간으로 제안하고, 조형적인 디자인을 더해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같은 전공인 김태현, 이유경 씨가 참여한 팀은 동상을, 백수창, 전형준 씨는 장려상, 특선에는 2개 팀(김민석, 이은주, 장창재 씨 / 이상현, 하유봉, 이승희 씨)이 이름을 올렸다.

(사)한국실내건축가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는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공간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반영한 실내건축디자인을 제시하고자 올해 공모전 주제를 '라이프스타일과 공간디자인‘으로 정했다.

대상 등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2017 부산국제건축문화제’ 기간인 9월 1일부터 17일까지 키스와이어센터(고려제강 기념관)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