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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학생들, 부산미래과학자상 수상 휩쓸어

우리대학 에너지응용화학전공 학생들이 12월 7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3회 부산미래과학자상 시상식’에서 수상을 휩쓸었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 우리대학 2개 팀(A팀 차정훈(4학년)·홍유진(2학년), B팀 이은지(4학년)·하동화(4학년))과 이정준(3학년) 학생은 대학생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대학원 석사과정의 윤희준 학생도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대학생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A팀은 안성일 교수가, 대학생 우수논문상 B팀과 이정준 학생은 박중철 교수, 대학원 석사과정의 윤희준 학생은 박상문 교수가 지도했다.

수상 학생들을 지도한 세 교수는 “에너지응용화학전공의 학부생들과 대학원생들의 주도적인 연구로 학생들이 공동저자로 참여한 SCI급 논문들이 매년 게재되고 있다”며 “현재도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어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연구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응용화학전공은 2013년 2학기부터 ‘졸업논문제’를 시행한 후 SCI급 국제저명 학술지 및 국내 학술지 등재, 발명특허, 미래과학자상 수상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