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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정 교수,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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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15:00:14

장희정 교수,일자리창출 유공‘대통령 표창’수상

 

 

우리대학의 장희정 도시재생일자리지원센터장(국제관광학부 교수)이 2018년 1월 2일 오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 전수·수여식’에서 일자리창출지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우리대학은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와 부산광역시 도시재생과의 지원을 받아 부산의 도시재생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 마을활동가 양성 등 마을기업설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우리대학은 지역 내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자체, 지역기업과 연계해 미취업 중장년과 청년층의 취업기회 확대와 일자리발굴을 위한 다각도의 활동을 펼쳐왔다.

 

사업책임자인 장희정 센터장은 경력단절여성과 고학력여성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지역여성인적자원개발에 힘썼을 뿐 아니라 2012년부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매년 참여하면서 ‘마을맞춤형 지역일자리 발굴과 창출’ 및 ‘지역인재와 지역기업의 매칭을 통한 청년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장희정 센터장은 타지역과 차별화된 부산시 주요정책인 ▲도시재생지역 주민 참여형 신규 일자리 발굴 ▲주민창업 및 고용촉진을 통한 마을경제 활성화 ▲지역의 소상권 활성화 등을 추진하며 미취업 지역주민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일자리 재생에 기여했다. 또한 사상구 일자리 정책인 지역기업과 지역인재를 잇는 지인지기(地人地企) 잡매칭 사업을 진행하며 청년일자리 허브역할을 담당했다. 장희정 센터장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이 사업들을 추진하며 총 559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우리대학 도시재생일자리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일자리 프로젝트’로 지난 2016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부산 도시재생지역 미취업 지역주민들을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지역밀착형 창조일자리 프로젝트’에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으며, 2016년도 사업평가에서는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