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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 티웨이항공 항공전문인력 양성 산학협력 업무 협약

- 항공운항학전공, 항공정비학전공, 항공서비스학전공 등 3개 전공 학생

교육 및 실습, 채용 등 다방면의 긴밀한 협력 추진 -

• - 신입생 입학 앞두고 인프라 구축 작업 활발하게 추진 중 -

올해 동남권 유일의 항공학부를 신설한 우리대학이 국내 항공사와의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하면서 항공산업을 이끌 전문인재 육성에 필요한 기반 확충에 들어갔다.

우리대학과 티웨이항공은 12월 7일 오후 4시 총장접견실에서 박태학 총장과 전공교수진, 정홍근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으로 우리대학과 티웨이항공은 항공운항학전공과 항공정비학전공, 항공서비스학전공 등 우리대학 항공학부 소속 3개 전공의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우수 졸업생 채용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우리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사와의 연계로 학생들의 교육 및 현장실습은 물론 취업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기반을 학보하게 됐다. 티웨이항공 또한 우리대학과의 협력으로 회사가 필요로 하는 조종사와 항공정비사, 객실승무원 등 전문인력 조기 육성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우리대학은 지난 11월 에어부산과도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

우리대학은 내년 항공학부 신입생 입학을 앞두고 그동안 국내외 비행훈련원 및 항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실습기반을 구축하는 일을 진행해 왔다. 또한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실제항공사를 벤치마킹한 객실승무원 훈련을 위한 모의시설 등 최신의 훈련시설 및 항공안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항공정비실습용 항공기 3대 도입과 엔진 뿐만 아니라, 조종사 교육을 위해 미국 FAA(미국연방항공청)인증의 최신 항공기 시뮬레이터의 도입을 추진하는 등 항공교육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기에다 공군과 항공사 및 전문기관 출신으로 구성된 교수진을 채용하는 등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준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