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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상담심리복지학과 학생들,

2021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전

‘동아리야 멘토링하자!’ 최종 선정

(우리대학 전경)

우리대학 상담심리복지학과 소속 학생들이 4월 19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한 2021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전 ‘동아리야, 멘토링하자!’에 최종 선정됐다.

2021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은 대학생 멘토풀 확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열리는 전국 규모의 행사이다. 전국 대학의 동아리 총 114팀이 지원했으며, 신라대 상담심리복지학과 Y & C 동아리는 서류심사(40팀) 합격에 이어 학생대표의 발표 및 면접심사(30팀)를 통과해 최종 선정되었다.

Y & C 동아리는 청소년 및 커플상담(Youth & Couple Counseling) 동아리로, Youth는 청소년⦁청년 대상의 개인 상담을, Couple은 '청소년⦁청년을 포함한 2인 대상의 상담’을 의미한다. 이 동아리는 이진희 교수의 지도하에 청소년 상담기술연습(Counseling Microskill Training) 등 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Y & C 동아리(김지현 학생 외 6명)는 5월부터 5개월간 진행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위해 총 2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대안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로 인한 정서적인 스트레스 완화 및 자기이해 향상을 목적으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희 지도교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의 상담기술이 한 단계 더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담을 통해 청소년의 스트레스 완화와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