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해양극한미생물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극한미생물 연구소로서 태고적 생명의 신비를 갖고 있는 극한 미생물 및 해양미생물 자원의 보존과 생태, 식품 소재 및 바이오 소재 생산 등 산업적 응용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소입니다.
해양극한미생물연구소는 국내외 각지에서 해양 및 극한미생물 등의 생물자원을 분리, 배양, 동정하는 기초 분야 연구를 수행하는 환경생태연구부, 해양 및 극한미생물의 유전체 및 이를 이용한 유용한 단백질의 생산과 유전공학적 기법을 개발하는 분자유전연구부, 의약품, 식품,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며 이를 이용한 산학연 협력을 수행하는 기능성소재연구부의 3개 연구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연구를 통해 본 연구소는 국책사업 및 산업체 수탁 연구를 진행하고 극한 및 해양 환경 생물자원 보호 및 신규 발굴 연구를 수행하며 관련 분야에 관한 지식 보급 및 정보 교환, 세미나 및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국내외 연구자들의 네트워킹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본 연구소는 2013년 8월에 개소하였고 매년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와 함께 극한미생물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 온천지대 고온성 미생물 및 아프리카 다나킬 지역의 소금 속 미생물 연구, 국내 천일염 속 호염성 미생물 연구, 남극 지역의 저온성 미생물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